외교부, 공관장 22명 인사 발표
상태바
외교부, 공관장 22명 인사 발표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8.29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석환 영국대사 등 대사 17명, 총영사 5명 인사

정부는 지난 21일 대사 17명, 총영사 5명 등 공관장 22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영국대사에는 박석환 전 외교통상부 제1차관이 인도대사에는 이준규 전 외교안보연구원장, 독일대사에 김재신 전 차관보가 임명됐고, 필리핀대사에는 이혁 전 기획조정실장이, 전임자가 본국 소환돼 10개월여 공석으로 있던 이르쿠츠크총영사 자리에는 정동은 전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등 외교부 간부들의 인사가 두드러졌다.

프랑스대사에는 이혜민 필리핀대사가, 이란대사에는 송웅엽 아프리카중동국장이 정해졌고, 제네바대표부대사에는 최석영 자유무역협정 교섭대표가, 고베총영사에는 43세로 최연소 공관장이 되는 이성권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낙점됐다.

이밖에도 △스위스대사 배영한 △유네스코대표부대사 이상진 △그리스대사 신길수 △슬로바키아대사 박상훈 △리비아대사 이종국 △아제르바이잔대사 최석인 △르완다대사 황순택 △탄자니아대사 정일 △브라질대사 구본우 △과테말라대사 추연곤 △뉴욕총영사 손세주 △뭄바이총영사 장석구 △이스탄불총영사 전태동 등이 새로이 재외공관장으로 부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