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한인회, 한인문화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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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한인회, 한인문화의 밤 개최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8.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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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상영 및 주캐나다대사관 조희용 대사 주최 리셉션 개최

캐나다 오타와에서 한인문화의 밤이 개최된다.

오타와한인회는 내달 22일 오후 7시(현지시각) 문명박물관에서 '2012 오타와 한인문화의 밤-제2회 영화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타와한인회와 주캐나다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롯데시네마와 재외동포재단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상영하며, 영화 상영 전에는 1시간 동안 지난달 새로 부임한 조희용 대사가 리셉션을 열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입장권 판매는 한국식당, 한국식품점 또는 한인회 임원들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2달러이다.

한인회 측은 입장료가 상업적 목적이 아닌 한인회 후원금 등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희용 대사는 지난 23일 캐나다 각측의 한인대표 21명을 초청해 관저에서 만찬 간담회를 갖고 대사관 업무계획, 한인단체 활동 및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대사는 한-캐나다 양국 발전을 위해 한인사회의 그간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발전을 위해 한인단체가 지속적으로 성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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