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회, 정기총회서 정관개정 논의
상태바
시드니한인회, 정기총회서 정관개정 논의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8.16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2013년 예산안, 만장일치 통과

호주 시드니한인회(회장 김병일)는 2012년 정기총회를 지난 15일에 열고 정관개정을 논의한 결과 어색한 문장, 단어 등을 수정 보완하고 한인회장의 임기는 현 정관대로 2년 연임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석민 사무총장의 서면 및 비디오 업무보고가 이어졌고 재정보고는 박명순 재무위원이 보고하며, 2012/2013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감사보고도 무난히 통과됐다. 기타 발언에서 노인회관 문제를 추병선 대한노인회회장의 제기로 현 한인회노인특위에서 심층있게 다루기로 했다.

또한 정기총회의 참석인원은 300명이 넘는 인원으로 집계가 되어 총회 개회의 요건을 충족했으며,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감사패는 구세군본부의 김환기 사관, 김정옥 권사, 암환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변종무 목사, 한글학교를 돕는 국승철 대표가 받았다. 또한 감사장은 총 8개 노인단체의 봉사자들, 그리고 한인회차세대운영위원인 이현주, 김영곡 위원이 수상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