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몽골한인회, 광복절 행사 이태준열사 기념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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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몽골한인회, 광복절 행사 이태준열사 기념공원서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2.08.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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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성)는 대한민국 광복절 67주년 기념행사를 15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자이승 이태준열사 기념공원에서 가졌다.

이번 광복절 행사에는 주몽골한국대사관(대사 이태로)관계자와 한인회 전직회장단, 함안군(군수 하성식)관계자와 2012 몽골 칸퀘스트(Khanquest) 훈련에 참가중인 특전사 장병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광복절 광복을 맞는 의의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8·15대통령 경축사를 한인회장이 대독하고 광복절노래,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행사로 2012 몽골 칸퀘스트(Khanquest) 훈련에 참가중인 특전사 장병들의 특공무술 시범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재몽골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외에서 살고 있는 한인동포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민족정신을 선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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