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재일동포 여성 10명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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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재일동포 여성 10명 표창 수여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8.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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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래 장관, 7일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연수회 참석해 회원들 격려 예정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이 오는 7일 광주시 홀리데이인 컨벤션홀에서 열리고 있는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연수회에 참석해 재일동포 여성들을 격려하고 공로자 10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여가부는 김 장관이 그간 한인 사회와 고국 발전에 기여하고 차세대들에게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는 1949년에 발족해 일본 전역 45개 지방본부 20여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일본 내에서 재일동포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방 참정권 획득 운동, 차세대 교육 및 한인 고령자 복지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본국 연수회는 회원 200여명이 참가해 여수 세계박람회를 관람하고 부산·광주 지역의 기업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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