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랍에미레이트(UAE) 한인 음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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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랍에미레이트(UAE) 한인 음악축제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8.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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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선, 한가위 추석에… 결선, 12월 13일 '송년의 밤'

아랍에미리트한인회(회장 신동철)에서는 UAE 교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제1회 아랍에미리트 한인 음악 축제'의 최종 결선 무대가 오는 12월 13일 'Emirates Golf Club' 야외무대에서 있게 될 '아랍에미리트 한인송년의 밤' 행사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참가 종목은 단체(4명 이상, 합창·중창·합주·Band·기타)와 개인(3명 이하, 노래 및 기타)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 성악 및 기악을 전공한 참가자는 단체종목에 국한된다.

한인회는 지난달 23일 1차 예선(단체, 개인종목)을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2차 예선은 다음달 30일 한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날을 맞아 전 교민들의 축제와 화합의 자리가 되도록 마련한다.

특히 브라카(원전 예정지) 및 루와이스 지역(오일 필드)에 소재한 한국 건설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를 희망했으며, 1차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은 2차 예선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하기 위해 매 주말에 모여 맹연습 중이다. 

UAE한인회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음악축제가 성공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교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자발적인 봉사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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