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회담 후 동포들 초청 간담회 가져
김황식 국무총리가 모잠비크지역의 동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실은 아프리카 2개국(케냐, 모잠비크)을 순방 중인 김황식 총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모잠비크에서 우리 동포들과 진출 기업인, 현지 봉사단원 등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모잠비크 국립현충원에 헌화한 후 알리(Ali) 총리와 한-모잠비크 총리회담을 갖고 저녁에 지역 동포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황식 총리의 모잠비크 방문은 한국 총리로서 최초 방문으로 대모잠비크 가스자원 확보 및 석탄광산 개발 참여 확대 등 모잠비크와의 실질협력 강화를 통해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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