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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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단 파견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7.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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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해외사업 진출국인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로 지난 10일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인천공항 해외봉사단 25명은 오는 16일까지 앙누아 및 무하마디아 고아원과 부이찌딴 초등학교에서 진입로 보도블럭 깔기와 외벽 페인트칠 등 시설개선 활동과 더불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리코더 교실, 풍선놀이, 티셔츠 그림 그리기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제1, 2 공항공사(PT Angkasa Pura1, 2)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업파트너로서 수라바야공항 임직원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한다”며 “200만원의 공동 기부금을 앙누아 고아원에 전달하는 등 사업 지역 현지에서의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전개함으로써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캄보디아, 몽골, 네팔에 교육봉사활동 및 대학생 서포터즈 봉사단을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인도네시아인을 포함한 다국적 문화예술단인 ‘몽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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