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해외사업 진출국인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로 지난 10일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제1, 2 공항공사(PT Angkasa Pura1, 2)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업파트너로서 수라바야공항 임직원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한다”며 “200만원의 공동 기부금을 앙누아 고아원에 전달하는 등 사업 지역 현지에서의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전개함으로써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캄보디아, 몽골, 네팔에 교육봉사활동 및 대학생 서포터즈 봉사단을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인도네시아인을 포함한 다국적 문화예술단인 ‘몽땅’을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