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회 열어 설립ㆍ운영 논의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 및 사업승인 이사회를 열고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설립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설립 장소는 댈러스공항 인근에 학교로 사용하던 건물을 매입할 예정이고, 이 곳은 앞으로 한국 교수진들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 대안문화예술학교로 운영됨과 동시에 워싱턴 근교 한인 동포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한인커뮤니티센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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