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설립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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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설립 가시화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7.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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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회 열어 설립ㆍ운영 논의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 및 사업승인 이사회를 열고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설립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 한미문화예술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 및 사업승인 이사회를 열고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설립 및 운영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했다.<사진제공=한미문화예술재단>
김경학 임시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한복총연합회 이수동 부회장, 중앙대 김선두 교수, 청주대 박재희 교수, 한국이벤트협회 장윤열 회장, 석용스님 등이 참석해 한인커뮤니티센터의 설립 장소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 측에 따르면 설립 장소는 댈러스공항 인근에 학교로 사용하던 건물을 매입할 예정이고, 이 곳은 앞으로 한국 교수진들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 대안문화예술학교로 운영됨과 동시에 워싱턴 근교 한인 동포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한인커뮤니티센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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