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미참전용사 보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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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미참전용사 보은 행사 개최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7.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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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17일… 뉴저지 아틀란틱시티서

미주한인사회에서 6.25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는 보은행사가 열린다.

뉴저지한인회는 오는 16일과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 아틀란틱시티의 시저호텔(Caesars Hotel Atlantic City, NJ)에서 '제5회 6.25동란 미참전용사 보은의밤' 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세계한상총연합회, 한미교류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미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미국 각지에서 참전미노병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미교류협회 조웅규 회장과 미주총연 유진철 회장이 공동대회장을 맡고 세계한상총연 김덕룡 이사장이 명예대회장을 맡는다.

행사 첫 날인 16일에는 최영진 주미한국대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저녁에는 공연을 관람한다. 이튿날인 17일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장 전달 등이 계획돼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센트럴씨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USFI, US희망포럼, 뷰티플러스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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