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사면 과 민족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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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사면 과 민족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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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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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대한민국 내에서는 불법체류자 강력
단속으로 동포들이 원망의 소리가 하늘을 진동한다.
조선족 동포들은 많은 돈을 빌려 어렵게 고국을
밎고 큰 꿈을 안고 찾아와서는 빛도 갚기 전에
오직 불법체류라는 이유로 잡혀서 강제 추방
당하는 일이 수없이 많았으며 평생 갚을 수 없는
빚에 깔려 한국 정부와 고국을 한없이 저주하며
허덕이고 있다.
  이같은 저주의 원성은 이미 그 수가 개체성을
떠나200만 재중동포 전반사회의 원성으로부터
분노로, 적의로, 량적인 변화로부터 질적인
변화로 승화 되여 가며  민족 내 있어서는
안될 서로 적대시하는 갈등으로 변하고 있다.  
   이를테면 그들 속에서는-중국교포들은  
앞장서서 중국내의 한국기업들을  백방으로
망하게 해야하며 한국 놈들을 한 놈도 남김
없이 중국 땅에서 몰아 내야하며 중국의
조선족들은 한국 말 하지 않기 운동을 해야하며
한족으로 중국인으로  재등록하여  중국
땅에서 자기 혈육도 몰라보는 백의
동포-한민족이라는 씨를 영영 말리워
버리자는 악의에 찬 반항의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있어 한때 중국 내에서 조선족들이 反韓
성토집회가 분분히 열리기도 했다.
   그것도 그럴것이  한중 수교 후 10여년간
한국에 다녀간 동포수가 그 얼마이고 ( 한국에
체류한 기간 동안 강제추방으로 인해 죄인처럼
숨어 다니고 쫒겨 다니며 사기 당하고 냉대
받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누구나 경험하고 있음 )
억울하고 비참하게 강제추방 당한 동포가 그
얼마였으며 그 수가 늘어날수록 원한의 부르짖음
소리는 더 높아만 가고 있다.  
   모국을 밎고 찾아온 그  아들딸들을  
무자비하게 피, 눈물도 없이 쫓아내는  그
야비함과 오만함, 그 말할 수 없는 모멸감 과
배신감으로 분노와 저주는 배가 되여 이 민족,
이 종족이 열등함을 탓하기에 이를 정도이다.
   지금에 와서 이들은 더는 참고 견디기가
힘들다며 3년,5년,10년을 정부에 동포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하고 애원하고 빌어 왔으나 그에대한
정부의 답변은 해마다 쌀쌀한 냉대와 강제추방
뿐이였으며 오늘에 와서 피빡에 의해 량산에
오를 수 밖에없는 처지로 중국으로 돌아가
살길은 고국을 완전히 포기하고 원한에 찬
수많은 동포들을 결집하여 고려 력사찿기
운동본부를 발족하여 200만 동포들을 이끌어
동북공정에 열심히 참여하여 한강 이북까지
중국 땅으로 만들자고 하는 동포들이 막연하고
어이없는 원망의 부르짖음 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중국정부는 이를 바라마지 할
것이고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지만  조선족
사회의 혼란과 몰락은 불보듯한 일로 될 것이다.
   동포들은 인제 마지막 힘을 모아 목 갈린
소리를 웨치고있다 "한국 정부에서는 동포로
인정하고 강제추방을 취소하던가 아니면
가난한 이방인으로 완전히 낙인을 찍어
놓던가 량자 택일하라고...더는 고통스런
역사의 혼돈 속에서 참고 버티기 힘들고
두 번 다시 역사적인 회생 품이 되지 않겠다고..."
   이는 그야말로 세계 속에 한민족의
수치스럽고 혼란스러운 비극이 일어나기
직전에 와 있는 것이다.
   이는 참으로 비참한 혈육끼리 물고 뜯는
비극의 서막을 알리는 경종 소리이고  
민족의 미래와 부흥을 우려케 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약소한 한민족은 여러
강국들의 시달림을 많히 받아 왔다.
그런데  세계화로 진출하는 이 시대에
강대국도 아닌 작은 단일민족 나라로서 서로
똘똘 뭉치는 강력한 응집력을 키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족 내 갈등을 야기 시키는
정책을 계속 추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돌을 들어 제 발등을 까는 격이 아닐 수 없다.
  정부에서는 왜 수많은 방법을 두고 이같이
무책임하게 강제추방이라는 무자비한 죄악의
방법밖에 댈 수 없는지?
  그 무슨 국가 간의 외교적 마찰, 노동시장의
교란, 조선족들이 대거이동, 등등의 원인으로
무책임하고 근시안적인 소극적인 방법으로
눈앞에 불리한 점만 해소하려고만 하고
장원한 관점에서 일관적이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민족의 부흥에 도움되는 적극적인
방법에 심혈을 기울이지 않는지 ?
   정부차원에서는 오히려 소수의 무지한
국민들과는 반대로 동포들을 포용하고
배양하여 이들에게 민족부흥의 사명을
인식시키고 다시 대국으로 세계로 진출시켜
대한민국의 세계로의 진출에 자연히
힘쓸 수 있는 전사로, 민족의 위대한
응집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자고로 혈육간에 고락을 같이함은
인지상정이고 천논지리 이거늘 동포들이
한국사회에 부담이 좀 된다고 하여
무자비하게 친 혈육, 동족을 내쫓는
자기만을 위한 배타적인 생각은 결국은
민족정기의 큰 손상이고 민족분열과 몰락을
부르는 것이다.
   민족의 단결과 대 통합을 거론함은 민족과
나라의 내일에 강성을 꿰함이고 응집력과
호응력, 단결의 힘 또한 힘들수록 서로
포용하고 지지하며 돕는 데서만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만약 600만 재외동포가 나름대로 세계
각 국에서 부유하게 살고있고 생활력이
강하고 활약 적이라면 이것은 곧 세계 속의
우리민족의 긍지와 자랑이며 우리민족이
하나 갗이 뭉치는 힘이 강해질 수 있다면
이것은 곧 우리나라의 막대한  국력으로서
나라발전과 민족의 부흥에 직,간접적인 큰
힘으로 된다고 본다.
   강제추방이라는 죄악을 낳는 정책만이라도
철저히 취소하고 합법화를 유도하는 한편,
동포들이 입국을 계획적으로 단계적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확실히 단속하는 것이 더욱
적극적이고 합리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입국의 벽이 높고 어려운 만큼 출국의
벽도 자연히 높고 어려울 수 밖에없다.
일시적인 궁여지책은 (강제추방) 악성 순환을
조장하는 원인으로 되고있으며 원치 않는
민족 내 험악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천추에
전해질 용서 못할 역사적 범죄로 남을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구체조치가 확실히
따라가지 않으면, 달마다 해마다 정책을
개정해야하며 쫒고 쫒기는 악성순환을
계속하는 사이에 민족 내 상처와 갈등은 치료하기
어려울 정도로 깊어만 갈 것이다.
  
   국회에서는 분열을 조장하는 기득권 지키기에만
지나친 신경을 기울이지말고 ( 참고보기에는 넘
불안함 ) 나라 경제발전과 민족부흥의 대계에
혼신에 심혈을 다하는 진지한 자세로 국민들이
우상으로  본보기로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민족의 부흥과 나라미래를 걱정하는
분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이건 동포이건 동포들의
문제에 대해 정부에 자기의 견해를 분분히
제기 해야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6~7만되는
동포들의 임시 체류문제를 놓고 이갗이 부담과
우려로 속수 무책하고 방황한다면 남북통일의
대업은 어떻게 이루어내며 세계화속에서
우리민족의 강한 응집력은 어떻게 키울것인가?
    만약 세계화속에서 민족의 정체성과 응집력의
쇄퇴되고 상실 된다면 나라는 눈녹듯이 내려
앉을 것이고 국내 크고작은 기업은 제살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져 세계화속에 스며들어  자취를
감출것이며 결국 나라의 정체성을 잃어갈것이고
국민들은 혼돈속의 미아로 방황하는 국면에 이를 것이다.
    때문에 민족의 정체성과 응집력이란 나라의
미래와 민족의 부흥에 직결되는 것이며 동포들의
문제는 단순이 이들을 구제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차원을 떠나  민족정기, 민족부흥,민족의 정체성,
전반민족 사회에 관통되여 있는 민족이  강유력한 응집력
불러일으키는 문제이며  민족의 궐기력은 곧 국가의  
흥망성쇄에 직결되는 문제이며 또한 흥망을 가늠하는
척도인 것이다.
   때문에 컴퓨터를 잘하던 못하던 검색에 국회,
청화대,법무부,등을 입력하고 들어가 대화광장,
게시판,토론마당,등에 자기견해를 간단히나마
올리는 것이 자기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기본적인 의무라고 보기에 대대적으로 호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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