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육, 한인회 지원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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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육, 한인회 지원이 필요한 시기"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6.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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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장대회]지역별 현안 토론회

세계한인회장대회 이튿날인 27일 오후 3시부터 각 지역별로 모인 한인회장들은 '한인회의 한국어 교육 기여 방안'이라는 지정 주제 아래 현안 토론을 펼쳤다.

지정토론은 유럽, 아중동, 북미, 중남미, 일본, 러시아 및 CIS, 중국, 아시아, 대양주 등 모두 9개 지역으로 따로 모여 진행됐다.

재칠레한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고 이번 대회 공동대회의장을 맡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장홍근 회장은 지역별 토론에서 “한류열풍으로 한글을 배우려는 열기가 뜨거운 지금, 한글교실 개최 등 한인회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는 의견을 밝히는 등 지역별 현안에서는 한글학교 및 한국학교 지원, 한국어 의무교육화 요구 등 다양한 교육 관련 현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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