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해외진출 육성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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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해외진출 육성 출범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2.06.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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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경쟁력 갖춘 국내 40개 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키로

지식경제부와 KOTRA는 25일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Service Mundus)’의 출범식을 가졌다.

KOTRA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서비스기업 40개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식경제부와 함께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외 서비스 중점 무역관을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자문단회의도 가질 계획이다.

사업 선정기업들은 게임 5개사, 애니메이션 6개사, 디자인 7개사, 캐릭터 3개사, 방송/음악 5개사, 의료서비스 6개사, 이러닝 3개사, 프랜차이즈 5개사 등 총 40개사다. 주요 진출 지역은 미국·중국·일본이 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개별 기업의 해외진출 계획과 상황에 맞춰 연간 9백만원 상당의 KOTRA 해외마케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정기업 중 한 곳인 S사는 브라질을 타겟으로 현지 애니메이션 방송사 및 배급사와 라이센싱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자인 전문업체인 ‘우퍼디자인’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출장을 강화하고, KOTRA 중국지역 무역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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