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글짓기, 카툰 부문으로 나눠 접수
영주권자이면서 대한민국의 국방을 수호하기 위해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거나 마친 사람들의 군생활 체험수기집 원고를 공모 중이다.
병무청(청장 김일생)은 지난 2007년부터 영주권병사들의 수기집 '대한사람 대한으로'를 오는 11월 중 발간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글짓기 부문과 카툰 부문으로 나눠 원고를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영주권 병사(공익근무요원 및 전역자 포함) △영주권병사 부모 △영주권병사 소속부대 지휘관 △영주권병사 동료 △기타 재외동포 등이다.
병영생활 및 병역의무를 소재로 시나 산문 등 글짓기 부문과 1~4컷 정도의 카툰 부문으로 나눠서 각각 최우수작 1편(상금 50만원)과 우수작 4편(상금 30만원)을 시상한다. 기타 수기 게재작에 대해서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고 제출은 이메일(kkk11029@naver.com)이나 우편(대전시 서구 선사로139 정부대전청사 병무청 병역자원과), 혹은 팩스(+82-042-481-2979)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1월 20일에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