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중화부녀연합, 교류 행사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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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중화부녀연합, 교류 행사 갖는다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6.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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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25~27일 베이징서 개최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는 중화전국부녀연합회 초청으로 경제계, 학계, 문화계 등 20여명의 한국대표단을 구성·방문해 기념 포럼과 한·중 여성정책 사진전, 고위급 면담 등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중화전국부녀연합회(주석 천즈리)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에서 ‘한·중 동반 성장을 위한 여성 교류 협력 강화’ 기념 포럼 등 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과 사회발전’ 및 ‘여성과 경제발전’이라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김금래 장관은 양국 여성 역할 증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여성 지도자간 협력과 교류 강화 증진방안을 논의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김 장관은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천즈리 주석과 면담해 한·중 여성 정책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중국 교육부와 베이징 대학을 방문해 청소년 정책과 양성평등 교육 협력을 논의한다.

한·중 여성 교류는 수교 15주년인 2007년에도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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