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전북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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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전북도, MOU 체결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6.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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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중소기업과 해외한인경제인간 협력강화 약속

내년도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지인 전라북도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 전라북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공동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왼쪽)와 월드옥타 권병하 회장.
전라북도는 오늘 오전 전주에 있는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월드옥타 권병하 회장과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가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전북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제57차 전북 경제포럼 강사로 초청된 권병하 회장의 방문으로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체CEO, 각종 단체·협회장 등 150여명 앞에서 이뤄졌다.

전북은 내년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녹색성장도시의 거점으로 키우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 잠재력을 참가자들에게 널리 알려 도내 기업의 실질적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 행사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수출 네트워크 구축, 도내 중소기업과 옥타 회원 간 상호 정보제공 및 해외 시장정보 교환 등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하는 자리를 추후 마련해 도내 기업의 수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협약서 체결과 함께 권병하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강사로 초청돼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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