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중동협의회 주최 통일 강연회가 요르단의 수도 암만, Le Merdien Hotel Grand Bal Room에서 '평화통일 강연회(6. 7) 및 워크숍(8~9)'을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국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말하며 "21세기 동북아 시대가 되어 한, 중, 일이 세계를 주도해 나가는데, 이 때 한국이 더욱 부강해 주도적이고 능력이 있을 때만이 진정한 동북아 중재자요,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하는 동안 참석한 모든 청취자는 진지하게 강의 내용에 깊이 빠져들었다. 강의 내용은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우리의 모든 관심을 집중할 수 있도록 물이 흐르듯 그러나 아주 강하게 어필했다. 특히 전체 인원 중, 25명 정도의 젊은 유학생이 참석해 앞으로 차세대 교육 및 후계에 강한 비젼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끝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행사장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통일을 연상케하는 한마음 축제의 분위기였다.
이번 강연회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중동협의회 자문위원의 화합과 단결된 때문이었으며, 또한 요르단자문위원들이 행사 준비를 위해 쏟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요르단대사관 협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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