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서 열린 한미자원봉사자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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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서 열린 한미자원봉사자 잔치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2.06.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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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 지난 16일 한미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바베큐 파티를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호세 산타나 공원에서 가졌다.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의 프로젝트(리더: 저스틴임,제니김,엔디강)로 기획된 바베큐 파티에는 지난 1년간 한미봉사회를 도와 온 봉사자와 그 가족,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바베큐와 더불어 줄다리기, 오자미 받기, 릴레이 게임 등으로 이어졌다.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의 이번 프로젝트의 리더인 저스틴임은 “봉사회의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본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어 기쁘며 그런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충실히 기울여 왔다고 말하였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현아 관장은 "봉사회를 믿고 수고하시는 매년150여명에 달하는 봉사자들은 지금의 봉사회를 대표하는 표상들이며, 이들은 각각의 고유영역, 행사, 점심프로그램, 사무실 업무 등에서 봉사회를 돕고 있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자원봉사 강사들로 봉사회의 사명완수를 위한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로자 노인 점심 영양 프로그램의 자원봉사자인 오혜선씨(60세)는 “좋은 대접을 받았고, 특히 가족 같은 분위기가 훈훈한 마음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서 삼성전자의 전직 임원들의 모임인 eClub과 대성 장로교회에서 갈비와 김치를 기부하고 갈비를 구워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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