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무역협회, 제7차 무역경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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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 제7차 무역경제 세미나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6.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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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세계한인무역협회 연길지회(지회장 유대진) 주최 연변기업인을 위한 '제7차 봄철무역경제 세미나'가 지난 7일 연변 각지 기업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 월드옥타 연길지회 유대진 지회장이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길림신문]
경제세미나는 연변지역의 기업경영인들에게 배움의 장과 리더십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씩 열리고 있다.

'한·중FTA 시대를 맞이해 기업가들을 위한 경영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심양 '신생활그룹' 안봉락 회장의 '기업인으로서 중한 FTA를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이외에 유니소프 개발회사 대표 송창호 회장의 ‘기업 CEO의 리더십’, 연변주 심리학회 리선명 회장의 ‘장길도 정책에 따른 연변경제의 전망’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안봉락 회장은 강연에서 "변화에 대응한 철저한 준비로 기업성장의 길을 찾아야 하며, 기업인으로서 지혜와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세계한인무역협회 연변(연길)무역협회 유대진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연변기업인들에게 힘찬 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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