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영구제명 3명·3년자격정지 2명 등 5명 처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가 제24대 회장선거 당시 부정선거 관련자 5명에 대한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6일에 LA뉴서울호텔에서 발표한 징계대상자는 제24대 미주한인총연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한원섭 시애틀한인회장, 윤정배 전 텍사스 킬린 한인회장, 조시영 남가주 LA동부한인회장(이상 영구제명)과 이석찬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노명수 전 서남부연합회장(이상 3년 자격정지)등 5명이다.
이 중 3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2명은 자격정지 기간 중 일체 지역 한인회 활동을 금하고, 복권을 원할 시 상임이사회의 인준을 받아 복권시키기로 했다고 윤리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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