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모스크바서 '일본 독도 침탈 야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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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모스크바서 '일본 독도 침탈 야욕 규탄'
  • 모스크바 뉴스프레스
  • 승인 2012.06.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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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도 고려인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모여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대회가 열렸다.

최발렌틴 독립유공자후손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웅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산하 극동연구소의 한국담당 선임연구원 등은 지난 6일 모스크바에 소재한 한 한국음식점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규탄 대회를 열고 뜻을 모았다.

이날 대회에서 최발렌틴 독리유공자후손협회 회장은 "일본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역사적인 사실이 무수히 많음에도 이를 왜곡하고 있다"며 "고려인들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본 외무성과 문부과학성은 일본 중·고교 역사교과서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하는 등의 망동을 행했고, 책에는 69명의 일본인들이 거주지 등록이 돼있다는 것을 사실화하여 기술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독도 만세’라는 구호로 만세 삼창을 하며 "독도주권 수호를 위한 고려인 차원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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