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소년 방문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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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 방문단 방한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5.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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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90명…24일까지 일주일 체류

중국 길림성 소재 5개 중학교 학생 90명과 인솔교사 10명의 방문단이 지난 18일 한국을 찾아, 일주일 견학 일정을 진행중이다.  

중국 청소년 그룹의  방한은 2008년 8월 한중 교육교류약정 체결에 따라  상호 우호적인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과 역사문화적 다양성과 상대주의 이해를 통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청소년 배양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국립국제교육원과 중국교육부 공동주최로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방한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올해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방문단은 지난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환영 행사를 가졌으며 19일에는 영어마을체험과 서울N타워 방문, 난타공연 관람, 20일 전주 한옥마을 탐방, 21일 현대자동차 아산 공장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22일에는 경복궁과 청계천 등 서울 문화 탐방 후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따라 지정된 곳에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23일에는 교류학교(개운중, 개웅중, 대청중) 행사에 참여하고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견학을 끝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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