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김중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제15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과 4일 예선을 거쳐 오는 17일 오후 2시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외국인 중 역대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없는 자로 '내가 좋아하는 K-Pop'과 '한국문화체험'을 주제로 발표한다.
대상 1명(120만원), 특상 2명(각 100만원) 등 총 11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고,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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