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시아탁구선수권’,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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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시아탁구선수권’, 부산서 개최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5.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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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부터 8일간…세계 30여개국 450여명 참가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는 ‘201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8일간 열리는 이 대회에는 아시아 탁구 강국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을 포함해 세계 30여 개국 임원과 선수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의 우리나라 개최는 1964년 제7회 서울, 2005년 제17회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로, 향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한국 유치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아시아탁구선수권은 부산 출신의 세계적인 탁구선수였던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와 유남규 국가대표 감독 이후 침체되어 있는 부산 탁구의 활성화 및 엘리트선수 육성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한국 탁구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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