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재독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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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재독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2.05.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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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문화예술협, 주최

지난 1일 오후 13시부터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에서는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회장 김영식, 이하 문예협) 주최로 ‘제1회 재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문예협은 차세대 어린이 육성과 장려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미술부 회원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위원단은 그림 그리는 방식에 몇 가지 주제를 정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참가 어린이 70여명은 가족 단위로 정원 곳곳에 흩어져 그림 그리기에 열중했다.

 

▲ 그리기 대회 시상식

대회의 입선작품들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민원실 공간에 일정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 ‘재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재독한인사회 50여 년 역사 중 처음으로 열리는  획기적인 행사"라며, "그런 의미 있는 행사를 올해 창립 1 주 년을 맞는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에서 주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는 2011년 3월3일에 창립되었으며, ‘진솔한 창작’과 ‘행 동하는 양심’을 정신적 지주로 삼고, ‘재독한인 자생문화의 활성화’와 ‘한국문화의 국제화’ 두 가지 테마 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원중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와 한영주 부총영사, 홍성대 주독 한국교육원장, 김영상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전 대표이사, 유제헌 프랑크푸르트 한인회장, 이숙자 겨레얼 살리기 국민운동 독일지부장, 정용화 비스바덴 전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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