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향군협 초대회장에 이병희 씨 선출
상태바
해외향군협 초대회장에 이병희 씨 선출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2.04.18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이외 해외에 설립된 향군관련 단체를 대표하는 해외향군협의회장에 메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이병희(사진)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이 선출됐다.

해외향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7일 한국에서 열린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회의에서 별도로 구성된 조직으로 초대회장에 이 회장이 취임하게 된다. 

협의회는 올해 확대 증설된 해외 8개 지회를 포함, 총 11개 국가에 19개 지회로 늘어난 해외지부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고 지회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구성됐다.

이 회장은 한국 향군회의에서 제기된 해외지회의 업무와 관련, 박세환 회장의 추천에 의해 해외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향군지회는 지난 2010년에 독일, 브라질, 샌프란시스코 등 3개 지회가 증설됐고, 2011년에는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필리핀, 태국 등지에 추가로 신설됐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