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정치력 신장 위한 한인단체장 회의 개최
상태바
한인정치력 신장 위한 한인단체장 회의 개최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4.09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한인회 주최로 11일

미국 뉴욕한인회가 오는 11일 저녁 7시에(현지 시각) 플러싱 코리아나식당(구 아리수, 136-20 38Ave Flushing, NY 11354)에서 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단체장 회의를 개최한다.

뉴욕한인회 관계자는 “동포사회가 이민역사 100년을 넘기며 경제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했으나 정치 역량은 아직 여기에 못 미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퀸즈한인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한인유권자센터를 비롯해 지역한인회, 직능단체, 사회·봉사단체장 등과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한인유권자센터가 퀸즈지역 유권자 통계도 발표할 예정이다. 2010년에 실시된 인구센서스 결과를 보면 플러싱, 베이사이드를 중심으로 연방하원 6선거구가 아시안 유권자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선거구로 바뀌고, 주하원의원 22선거구(플러싱)와 25선거구(베이사이드) 및 주상원의원 16선거구(플러싱/베이사이드)는 모두 아시안 유권자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아졌다.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