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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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25일 개최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4.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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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리조트서 28일까지…수출상담회도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 이하 월드옥타)가 '제1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월드옥타는 이번 행사 취지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도모하고, 지자체와 각 기관이 해외진출 창구의 다변화를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300여명의 재외동포무역인이 참가한 가운데 'World-OKTA의 성장과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지원 방안 등 심도 있는 정보교환과 논의를 통해 국내·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평창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과 우수상품의 해외 유통을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로 실질적인 지역경제발전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옥타 관계자는 "강원도와의 행사 개최를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해외 한상들과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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