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의 재외한인동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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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시대의 재외한인동포' 출간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4.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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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규 ICKC 이사장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이광규 이사장이 재외동포들의 국제화 공헌과 한국 문화 전파 등에 대해 저술한 '국제화 시대의 재외한인동포'가 지난달 25일 출간됐다.

이광규 이사장은 저서를 통해 "우리의 재외동포는 국제화의 첨단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들은 민간 외교관이며 우리나라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책은 '초기 산업화와 재외동포', '중공업화와 재외동포', '국제화 시대의 재외동포' 등으로 구성됐다.

부록으로 실린 '새 시대 한인회장단이 발휘해야 할 리더십'에서는 이번 4.11총선간 실시됐던 재외국민선거와 관련해 한인회장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근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K-pop'등을 활용하길 조언했다. 

이광규 이사장은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으로 현재는 ICKC이사장 및 서울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 저서로는『신민족주의의 세기』(2006),『우리에게 연해주란 무엇인가』(2008),『한국, 한국어, 한국문화』(2009)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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