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10주년 기념행사 안' 등 결의 예정
미주한인재단은 19~20일에 열리는 ‘2012년도 제2차 전국 임시총회’를 통해 내년에 있을 미주한인이민 110주년 기념행사의 사업안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 측은 1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미주한인이민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주한인의 역할과 역사적 사명을 재발견하는 정체성 운동 등 미국에서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미주한인재단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승계단체로 미주한인이민 110주년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한다.
미주한인재단 박상원 전국총회장은 “디아스포라(Diaspora)인 세계 각지의 한인들이 미주한인재단이 펼치는 운동처럼 서로 단합하고 거주국에서 주인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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