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축제, 9월 14일 대개막
상태바
코러스축제, 9월 14일 대개막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2.03.07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치박람회'도 함께 열어

워싱턴지역 최대 한인축제인 코러스축제(KORUS Festival)가 오는 9월 14~16일까지 3일간 미국 북버지니아에서 개최된다.

코러스 축제를 주최하는 워싱턴한인연합회의 최정범 회장은 지난 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일정을 밝히면서 "장소는 페어팩스 정부센터나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불런파크 둘 중 한 곳에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광주광역시의 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가 참가해 김치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며, 미국 연방 의회도서관에서는 코러스축제가 열리는 첫날 미국 농무부 연구원들이 나와 김치 학술발표회도 갖는다.

최 회장은 "이번 축제는 10주년이 되는 만큼 명실공히 워싱턴지역 한인 최대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굵직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한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식 컨테스트와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