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대만지회 최종태 신임회장 취임
상태바
월드옥타 대만지회 최종태 신임회장 취임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2.2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옥타 대만지회는 지난 20일, 대북시내 위치한 Sunworld Dynasty Hotel에서 2012년 정기 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유관단체 기관장 및 대내외 하객들을 초대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2008년 2월, 월드옥타 제99번째 해외지회로 등록한 대만지회는 그동안 황희재 회장의 주도하에 신생 지회로서는 보기 드물게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총회 이후 열린 이취임식에서 황 지회장은 최종태 회장(제3대)에게 바톤을 물려주며, 2선으로 명예롭게 은퇴했다. 새로 취임한 최종태 회장은 지난 1대·2대 집행부에서 국제부회장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향후 임기동안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상부상조를 도모할 것"이라며 "정보의 공유에 대하여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월드옥타 대만 지회가 교민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범 집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