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연, 동서대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
상태바
미주한인상공연, 동서대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2.17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틀란타, 시카고에서 각각 개최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권석대)는 2012학년도 창조경영 CEO양성을 위한 첨단 교육 프로그램인 동서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eMBA) 개강식을 애틀란타와 시카고에서 각각 진행했다.

미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연합회 박기철 회장과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김윤철 회장은 한국 동서대학교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하고, 지난 9일 귀넷 테크니컬 칼리지에서 동서대학교 경영대학원 애틀랜타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또 미 중서부 한인상공회의소 연합회 정병식 회장은 10일, 시카고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동서대학교와 산학협력(MOU)을 체결하고, 동서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한국동서대학교 미주지역 분교장 정택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귀넷텍 데이빗 맥컬록(David McCulloch) 부총장, 김도현 회장, 이승남 회장, 신영교 회장 등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들의 환영인사 및 산학협력 MOU 체결식 후 만찬시간에 이어 장제국 총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시카고 힐튼 호텔에서도 역시 시카고 김종갑 한인회장 코트라 이성녕 차장 등 40 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장제국 총장의 특강을 듣고, 최고경영자 과정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은 대한민국과 한민족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동서대학교의 역사 및 활동을 소개한 후 "동서대학교는 전세계 97개 대학과 네트워크를 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의 지적 네트워킹 구축을 통해 한민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민족이 더욱 단합하는데 한 몫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학기를 3월에서 5월까지 오렌지카운티, 애틀란타, 시카고 등 3곳에서 실시하고 다음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보다 더 많은 지역(대략 7-10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작년 11월 3일, 동서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동서대 최고경영자과정 MOU체결 및 학기 개강과 관련한 문의는 714-328-2449(Steve Kwon)으로 하면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