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시간주,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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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시간주,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2.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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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와는 15일 체결

정부가 미국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과 한국에 거주하는 미시간 주민에 대해 비영리 목적의 운전면허증을 상호인정하기로 미시간 주정부와 합의했다.

정부는 14일(미국 현지시간) ‘운전면허상호 인정·교환 약정’을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콰도르와도 15일 약정을 체결한다. 

정부에 따르면 미시간주와의 이번 약정은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워싱턴주, 매사추세츠주, 텍사스주, 플로리다주, 오레곤주에 이어 미국 지방정부와 체결한 여덟 번째 약정이다.

외교부는 "미국의 다른 주들은 물론 우리 국민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여타 국가에서도 우리 운전면허증의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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