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업이민 한인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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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이민 한인이 1위
  • 캐나다 중앙일보
  • 승인 200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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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사) 연방이민성의 비즈니스 이민자에 대한 분석에서 한인이 최근 5년간 기업이민(Entrepreneurs)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98년-2002년 동안 한인 기업이민 건수는 1천7백59건으로 전체 기업이민자의 22.3%를 차지하며 1위를 했으며 이어 중국인 7백97건으로 10.1%를 그 뒤를 홍콩, 대만, 이란이 따랐다.

2002년도에만 한인 기업 이민 건수가 2백59건으로 22%를 차지했으며 이어 이란, 중국, 파키스탄, 인도 순으로 2위-5위까지 순위가 변동 됐지만 한국은 1위를 고수했다.

투자이민(Investors)에 있어서는 중국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한국도 상위를 차지했다.

1998-2002년까지 투자이민 누계에 있어 중국이2천8백68건으로 전체 투자이민의 42.5%를 차지하며 1위를 그리고 대만이 15%인 1천16건으로 2위를 이어 한국이 8백6건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홍콩과 이란이 그 뒤를 따랐다.

2002년도만의 통계에서는 중국이 6백80명으로 전체의 55.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한국이 1백52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대만, 이란, 홍콩 순으로 상위 5위에 들었다.

그러나 자영이민(Self-Employed)에서는 아시아 국가의 강세가 꺾이고 유럽과 미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998-2002년 자영이민 누계에게서 네덜란드가 4백43건으로 전체의 11.7%를 차지하며 1위를 영국이 3백59건으로 9.5%에 2위를 이어 대만, 독일, 중국 순이었으며 한국은 2백3건으로 7위를 차지했다.

2002년도만의 순위에서는 영국이 82건으로 1위를 이어 네덜란드, 미국, 대만, 독일 순이었으며 중국이 6위, 한국이 7위를 차지했다.

이들 비즈니스 부문 이민자들의 2002년도 중요 정착지를 보면 투자이민에 있어 BC주가 5백24건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으며 이어 퀘벡이 4백54건으로 2위를 온타리오는 2백26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기업이민에 있어서는 온주가 6백5건으로 1위, BC주가 3백25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자영이민도 온주가 1위를 이어 BC주가 2위를 차지했다.



교민 2004 년 1 월 29 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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