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한인회, 새해 첫 정기총회
상태바
쿠웨이트한인회, 새해 첫 정기총회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2.01.25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가 지난 2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2012년도 한인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심현섭 회장의 자동적인 유임과 함께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진의 유임이 결정됐다.

심현섭 회장은 “지난해에 한인회원 그리고 대사관 및 여러 건설사 모두 많은 협조와 동참 그리고 협찬을 해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성 회원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청소년들의 활동에도 한인회가 더욱 빛났고 감동스러운 일들이 많아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인회 회장단 및 직능별 이사와 감사 및 일반 회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사관 임인묵 영사 등이 자리해 도움말을 전했다.

2011년도의 한인회 사업 및 결산보고 그리고 감사보고가 이어졌으며 정관의 일부 개정도 진행됐다.

한인회는 “평통 자문위원 선출과 관련, 쿠웨이트한인회 자체적으로 만든 부칙도 약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재외국민선거와 관련해 한인회원들의 유권자 등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