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학생 200명, 6월 독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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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학생 200명, 6월 독도 간다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1.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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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평화재단-파바월드, 협약식 체결
"독도, 세계환경보호 활동의 주요 대상"
▲ 독도평화재단은 지난 16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파바월드와 협약실을 가졌다.(사진제공=이병석 의원실)
재미교포 3·4세대 학생들이 한국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하는 계획이 추진된다.

독도평화재단은 지난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미교포 환경단체인 'PAVA World'와 협약식을 갖고 오는 6월 중순경 미국교포 3·4세대 학생 200여명과 한국학생 300여명 등 총 500여명으로 구성되는 독도방문단을 조직해 독도 현지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석 독도평화재단 이사장(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이번 협약식은 독도평화재단의 첫 사업으로, 우리땅 독도가 세계환경보호 활동의 주요대상이 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바월드'는 2001년 미국 LA 지역 한인 5천여명이 모여 설립된 환경단체로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주요 활동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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