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보름 순회 문화축전'으로 추진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축전에는 한국무용, 퓨전 탈춤, 대금합주, 민속놀이, 한복체험, 판화찍기, 한식 워크숍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워싱턴한국문화원, 대학 및 고등학교 문화센터, 한인 노인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순회 문화축전은 '동해 표기 서명운동'을 캐나다, 샌프란시스코, LA, 보스톤, 뉴욕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제대학교 남석현 팀장을 비롯한 김한수, 장성민, 차정관, 문영태 등 '동해수문장팀'을 초청한다.
동해수문장팀은 축전 기간동안 지역 주민과 한국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동해 표기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각 지역 한인회와 워싱턴버지니아한인통합노인회, 교회협의회, 한글학교, 흑인지도자협회, 웨스트 레이크 고등학교, 토마스 스톤 고등학교, 메릴랜드대학 등에서 서명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10만명 서명운동을 위해 순회하고 있는 동해수문장 팀은 2월 12일 워싱턴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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