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메릴랜드한인회, '설 문화축전' 특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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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메릴랜드한인회, '설 문화축전' 특별 기획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1.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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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보름 순회 문화축전'으로 추진
▲ 각 지역을 순회하며 10만명 동해 표기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동해수문장팀
남부메릴랜드한인회와 한미문화예술재단은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7회 한국설문화축전'을 '한미 대보름 순회 문화축전'으로 특별 기획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축전에는 한국무용, 퓨전 탈춤, 대금합주, 민속놀이, 한복체험, 판화찍기, 한식 워크숍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워싱턴한국문화원, 대학 및 고등학교 문화센터, 한인 노인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순회 문화축전은 '동해 표기 서명운동'을 캐나다, 샌프란시스코, LA, 보스톤, 뉴욕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제대학교 남석현 팀장을 비롯한 김한수, 장성민, 차정관, 문영태 등 '동해수문장팀'을 초청한다.

동해수문장팀은 축전 기간동안 지역 주민과 한국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동해 표기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각 지역 한인회와 워싱턴버지니아한인통합노인회, 교회협의회, 한글학교, 흑인지도자협회, 웨스트 레이크 고등학교, 토마스 스톤 고등학교, 메릴랜드대학 등에서 서명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10만명 서명운동을 위해 순회하고 있는 동해수문장 팀은 2월 12일 워싱턴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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