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월드옥타 권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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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월드옥타 권병하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2.01.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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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 회장님.
그리고 자랑스러운 회원 여러분.

2012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야말로 시대적으로 경제적으로 정말 어려운 해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웅비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무역1조불 달성의 국운에 힘입어 세계 속에 자리잡은 우리 월드옥타 회원님들도 착실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왔음을 생각할 때, 우리의 자부심이고 자랑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지난 한 해는 우리 월드옥타가 미국땅에서 옥동자로 태어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지난 4월에 워커힐 호텔에서 이명박 대통령님을 모시고 주요 정부인사와 청와대 수석은 물론 국회의원 여러분들과 주요 경제 단체장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명실공히 경제6단체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세계 최대의 경제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우수한 조선족 경제인들과 함께 한중경제포럼을 개최하여 한중경제협력은 물론 한민족경제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음을 자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지난 10월에는 이국 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세계 속에 자리잡은 일천 여명의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것은 어느 단체, 어느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우리 월드옥타만이 할 수 있는 힘이요, 능력이라 생각하며 무한한 긍지를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차세대 회원 여러분.

주지하다시피 우리 민족은 수많은 역사의 아픔과 고통이 있었으며 오늘 우리가 여기에 있기까지 남모르는 애환과 눈물도 있었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만 우리들은 세계 속 61개국에 우뚝서 한민족의 기상을 더 높이고 있음을 실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원 하나 없는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7대 무역강국이 되어 세계일류 선진사회 건설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책에서만 보아왔던 나일강의 기적보다 더욱더 장엄한 한강의 기적이 세계 근대사의 역사를 다시 써가고 있음은 우리의 자랑입니다. 이제 지금이 기회입니다.

30주년의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던 한 해가 저물고, 꿈과 소망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 월드옥타의 새로운 역사를 펼쳐가십시다. 우리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입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입니다.
세계 속에 휘몰아치는 우리 한류와 함께 민족의 번영을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끊이지 않는 ‘쎄일, 쎄일, 쎄일, 옥타!’의 함성으로 우리 월드옥타의 발전을 위해서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 옥타를 사랑해주시고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 위에 만복이 충만 하시기를 우리 사무국직원 모두와 함께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권병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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