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오클랜드 한인회 자매도시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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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오클랜드 한인회 자매도시협정 체결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1.12.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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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밀한 협력관계 형성… 상호방문·친선도모

나인출 빅토리아주한인회장과 홍영표 오클랜드한인회장이 협정 조인서를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빅토리아주한인회)
호주 빅토리아주한인회(회장 나인출)와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영표)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빅토리아주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클랜드한인회를 방문한 빅토리아주한인회장은 대양주 한인회장단 및 오클랜드 교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영표 오클랜드 한인회장과 협약식을 갖고 협정문을 교환했다.

빅토리아주한인회와 뉴질랜드오클랜드 한인회는 공동번영을 목표로 경제, 문화, 예술, 교육, 관광, 체육 등 모든 문화행사교류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양국 도시는 이번 협정을 통해 대양주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호 방문을 통해 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빅토리아주 한인회는 "현재 교류관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내 동포사회 발전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다는 공통적인 인식 하에 양국 도시 한인회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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