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승 후보 2004년 영국 한인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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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승 후보 2004년 영국 한인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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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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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승 후보가 2004년 한인회장에 당선됐다.
13일 뉴몰든 센터에서 가진 이날 선거에서 115명(부재자 투표 포함)의 한인이 참가한 투표에서 신우승 후보는 48표를 얻어 34표와 33표를 각각 득표한 박영근 후보와 김지호 후보를 물리치고 수장자리에 올랐다. 신우승 신임회장은 “한인들 모두가 동참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는 한인회장 선거사상 처음으로 입후보자 3명이 선거관리규정에 합의한 뒤, 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고, 선거인단을 일정 자격을 갖춘 한인 전체로 확대해 교민들이 직접 투표권을 행사해 치뤄졌다. 또 입후보자는 당락에 관계 없이 한인회에 5천파운드(약 1천만원 상당)를 내놓는 기부형 공탁금제도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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