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한국문화원, 태권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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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한국문화원, 태권도 세미나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1.11.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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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만 청도관 부관장 초청해 새롭게 태권도 동작 등 설명들어


중남미한국문화원은 지난 12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수도권 태권도 연맹(Federacion Metropolitana de Taekwondo) 초청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박해만 청도관 부관장의 태권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헨티나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인 사범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해만 부관장의 태권도 기본자세와 정신에 대한 강연에 이어 태권도 관련 영상 및 역사, 경기 방법 등 새롭게 추가된 태권도 동작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참석자들은 태권도 외에도 문화원에서 준비한 K-POP, 한국문화 관련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해만 사범은 청도관 출신으로 청와대에서 사범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인간의 걸음새를 기본으로 한 '앞서기' 자세를 처음으로 창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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