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말레이시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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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말레이시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1.10.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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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지난 21일 개막식을 가진 뒤 차세대전략회의, 국제심포지엄, 확대회장단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쿠알라룸프르 컨벤션센터(KLCCC)는 삼성과 일본기업이 건물을 각각 하나씩 건설해 유명해진 말레이시아의 상징 쿠알라룸프르 타워(KL Tower)가 가깝게 보이는 중심지로 현지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시내 핵심 상권이기도 하다.


KLCCC에서 이틀동안 이어진 이번 경제인대회는 홍석우 코트라사장의 기조연설과 이기수 대법원양형위원장의 특별강연이 인기를 모았으며, 안경률, 서병수, 이종혁, 김영환 국회의원 등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동포경제인대회를 축하했다.


OKTA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차세대전략회의에는 OKTA 소속 전현직 임원들과 차세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고, 10분 단위로 진행되는 회의에 계속 새로운 안건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병태, 서진형, 이영현 전 옥타회장은 전회원들을 대상으로 이틀동안 특별강연을 펼쳐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서진형 전 회장은 △옥타바이러스의 기원 △회원간 인사할 때 눈 맞추기 △명함 준비는 철저히 등 옥타 역사와 대회참가 비법 등을 공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기간 중 말레이시아 정부는 행사장 복도에 전통악기 공연, 특산품 체험 등 여러 문화체험 행사장과 투자유치 상담 코너를 마련해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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