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 참여해 프랑크푸르트서
재독한국문인회가 주최한 한인청소년 백일장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다.
지난 9일 열린 이 행사는 한인 2세들에게 한민족의 긍지와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글에 대한 우수성을 일깨워 모국어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프랑크푸르트는 물론 아우스부르크, 두이스부르크 한글학교에서 선발된 35명의 참가학생들은 물론 학부형, 교사 및 총영사관과 주독교육원 관계자들이 모여든 이번 행사는 참석자가 150여명에 달할 만큼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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