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추석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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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추석잔치' 개최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1.09.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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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오는 24일 ‘미국속의 우리의 명절 2011 추석대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2,000여 명의 동포가 참석할 정도로 우리 자녀들과 타민족에게 우리 명절, 놀이, 문화를 소개하는 잔치로서 한인회 연중행사 중 가장 크다.

특히 이날 뉴저지 주정부는 이날을 ‘한국 추석의 날’로 선포할 계획으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 한글이 모두 사용되는 이중언어로 준비돼 있어 남부 뉴저지 인근 펜실바니아와 델라웨어의 한인들과 이웃 커뮤니티 멤버들 그리고 각 지역 단체장 및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독도는 우리땅 특별 프리젠테이션’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소개가 추가됐다. 또 씨름대회, 팔씨름대회, 제기차기, 장년노래자랑대회, Korean American Idol, 곡물공작 대회 그리고 추석사진찍기 대회 등이 있다.

이주향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은 “올해는 농악단 및 고전무용단 그리고 현대판 어린이 태권도 댄스가 선보이며 우리 음식을 소개하는 먹거리 장터와 판매부스 등으로 우리의 것을 흠뻑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장으로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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