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LA서 차세대리더포럼
상태바
월드옥타 LA서 차세대리더포럼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8.22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30일~10월 2일… ‘사업개발전략회의’ 병행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LA 팜스프링 리조트에서 ‘2011 월드옥타 전미주 차세대리더포럼 및 사업개발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미주 차세대리더포럼 및 사업개발전략회의’에는 월드옥타 임원은 물론 차세대위원회 소속 대륙대표 및 부대표, 미주-북, 중남미 지회 내 차세대위원회 위원장과 차세대 대표임원, 코트라 LA센터를 포함한 유관기관 및 지자체, 협력대학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 미주 지역 지회들의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생이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차세대 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현상을 배경으로 더욱 관심을 끈다. 앞서 월드옥타 LA지회는 올 1월 정관 개정을 통해 40여명의 차세대무역스쿨 수료생을 지회의 정식 준회원으로 영입하는 등 차세대 회원 증가에 대한 발빠른 대응으로 주목을 받았다.

월드옥타는 “대륙별로 산재돼 있는 차세대 조직을 규합하고 차세대와 정회원 간 교류활동을 구체화해 실제 사업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세대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차세대 회원들을 위한 조직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차세대리더포럼은 물론, 차세대와 정회원 간 사업적 공동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비전을 공유하게 될 신사업개발전략회의에 대한 대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병철 LA지회장은 “후배 기업인들이 차세대 활동을 하면서 익힌 업무 경험을 토대로 가까운 미래에 월드옥타 각 지회의 정회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기타 대륙에서도 비슷한 목적의 대회가 연이어 개최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협회 회원 및 차세대는 월드옥타 남가주 지회를 통해 9월 10일까지 참가접수를 할 수 있다. 지회 이메일(oktasc@gmail.com)이나 팩스(1 323 939 6583)를 이용하면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