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명 차세대동포 공주대서 모국문화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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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명 차세대동포 공주대서 모국문화 배운다
  • 오재범 기자
  • 승인 2011.08.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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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국 재외동포 차세대 82명이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모국의 문화를 배운다.

공주대는 2011 해외동포 G20세대 여름캠퍼스 입교식을 10일 오전 11시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입교식에는 서만철 공주대총장, 이성희 교과부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서만철 총장은 “차세대 동포들이 이번 캠퍼스를 통해 상호 우정을 쌓고 나아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질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며 “캠퍼스 이후에도 인터넷을 이용해 꾸준히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월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공주대 캠퍼스에는 한국어, 한국사 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 경제현장 견학, 국내학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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