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류(한국명 김신희) 워싱턴주 하원의원이 8월 5일 미국노동총동맹-산별회의(AFL-CIO) 워싱턴지부 연례총회에서 ‘신참의원상(Freshman Legislator Award)’을 수상했다.
미국노동총동맹-산별회의는 이날 노동계에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신디 류 하원의원을 포함한 초선의원 8명에게 ‘신참의원상’을 시상했다.
신디 류 의원은 2010년 한인여성 최초로 미국 주정부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인물. 2005년 45세가 넘은 나이에 쇼어라인 시의원으로 당선, 정치에 입문한 그는 2008년 한인여성 최초로 쇼어라인 시장으로 당선돼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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