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뉴질랜드 평통 위촉장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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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뉴질랜드 평통 위촉장 전수식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7.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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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총영사관, 30명에게 위촉장 전달

<사진출처=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

오클랜드총영사관(총영사 이대희)은 7월 22일 제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총영사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유시청 전 오클랜드한인회장, 이상호 한국전 참전용사 사랑회 회장, 오세진 한국학교 교장 등 3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오클랜드 분관 곽태열 영사의 사회로 시작된 위촉장 전수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이대희 총영사가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의 위촉장을 대신 전달했다.

이대희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조국통일의 밑거름이 되어 맡은 바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용귀 협의회장은 “현지사회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선봉이 되고 위원 각자가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2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5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 임원으로는 김용귀 회장, 최유택 수석부회장, 계춘숙 부회장 등이 있다.

이에 따라 통일에 관한 대통령의 직속 자문기관의 권리와 의무를 지닌 15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위촉 위원수는 남섬지역과 웰링턴 지역을 포함하여 총 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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