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 관광, 미디어 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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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 관광, 미디어 전문가 한자리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1.07.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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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 7월 15일 창립


100여명의 한국과 중국 문화, 관광,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가 7월 15일 창립됐다.

이날 북경 로즈데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 단체는 2012 '한국·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 관광, 미디어 전문가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총연합회에는 국내외 다수 인사들이 동참해 주목을끈다. 한국 측에서 남경필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 지사, 송재조 한국경제방송 부사장, 설명복 베이징라피트국제골프클럽 사장, 안숙선 명창, 김덕수 사물놀이연주가, 송대관 한국가수협회 회장, 김성환 한국연기자협회장, 윤태운 한국도예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 측에서 리스헝 북청그룹 회장, 리우깡 CN 골프·TV 회장, 장빈 진챠오마 그룹 회장, 쟈오젠궈 허베이(河北)성 신문판공실 국장 샹용 베이징대 문화산업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여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편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을 총재로, 김경식 베이징스타방송마케팅서비스 그룹 사장을 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송 총재는 “문화 관광 미디어 분야는 한중 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고 강조했다.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는 한류 테마관 및 한국 지방자치단체홍보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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